프로젝터만 17년째 드림멀티미디어비젼

기술의 발전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빠르다는 것을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 프로젝터를 보시게 되면 실감하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기존의 프로젝터와는 차원이 다른 기존의 발상을 뒤엎는 프로젝터라 할 수 있습니다. 왜? 램프를 교체하지 않는 프로젝터입니다. 아니 정확히 얘기하자면 40년 마다 한번씩 교체한다는 것이 맞겠죠?...^^ 또한 주머니에 들어갈 만한 앙증맞은 크기에다 기능은 최첨단 기능을 탑재한 최신기술의 집합체라 할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LG전자에서 HS101에 이은 2세대 '울트라 모바일 프로젝터' HS102G입니다. DLP (Digital Light Processing) 방식 프로젝터이며, 프로젝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일으키고 있는 저전력 친환경 소재인 LED 광원의 램프를 채용했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습니다. 그럼 초소형 모바일 프로젝터 HS102G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로 15.4cm 세로 11.7cm 높이 5cm 무게 790g 으로 한손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크기입니다. 크기도 작고 23dB(데시벨)로 저소음모드입니다

휴대폰과 같이 찍은 사진을 보면 그 크기가 대략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습니다. 작다고 해서 얕잡아 보면 안됩니다 있을건 다 있거든요.

타사 프로젝터와 비교해보면, 정말 깜찍할 만큼 작은 사이즈임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구매시 함께 제공되는 소프트 케이스에 제품과 각종 케이블을 넣어 다니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이 간편합니다.

고광택 블랙 컬러에 터치방식의 패드로 깔끔한 디자인이 더욱 돋보입니다. 혹시 기억 하실지 모르겠지만 휴대폰 시장을 휩쓸었던 LG휴대폰 “쵸코렛폰”을 기억 하실 겁니다. 디자인이 거의 “쵸코렛폰”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고 모든 버튼방식이 터치 방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유일한 경쟁사 삼성의 제품 SP-P400B보다 높은 160안시의 밝기로 동급최고의 밝기를 자랑합니다. 삼성제품과 비교를 잠깐 하자면 SP-P400B는 밝기 150안시 명암비 1000:1,무게900g인 반면 본 엘지프로젝터는 밝기160안시 명암비 2,000:1 무게 780g으로 모든 면에서 한발 앞선다고 볼 수 있습니다.

LED 광원 램프를 사용해 30,000시간이라는 경이적인 사용시간을 구현 함으로서 기존의 프로젝터에서의 고가 램프를 교체해야 하는 부담을 줄였습니다. 예를 들어 하루에 영화 한편씩 약 2시간 정도의 램프를 사용하면 무려 40년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DVD방을 운영하시는 사장님들에겐 인기가 대단 합니다....^^

이제품의 또하나의 자랑거리는 이 USB 슬롯입니다

이 USB슬롯은 USB메모리 내의 이미지, 음악파일, DIVX 영화를 직접 읽어 추가적인 장비없이 바로시청이 가능합니다. USB메모리 뿐만 아니라, USB외장하드, 메모리 카드, 리더기와도 호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무겁게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이동이 많은 영업사원 들에게는 더할 나위없는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HS102G의 기본 구성품목들입니다. 이동용 소프트케이스, RGB케이블, AC아답터, 비딩 전환케이블, 15 PIN D-sub에서 컴퍼넌트로 변화하여주는 잭, 리모컨및 한국어 매뉴얼이 있어 사용하시는데 불편함을 덜어 줍니다.

참고적으로 이동이 많은 영업에 종사하는 분들을 위한 옵션 제품을 소개하자면 고휘도 스크린이 부착되어있는 하드케이스입니다. 하얗게 보이시는 곳이 고휘도 스크린 부분입니다. 하드케이스 안에는 노트북, 프로젝터, 각종 케이블등이 들어갑니다. 스크린부착 하드케이스가 있다면 정말 어디서든 좋은 영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시연장면

실제로 스크린에 시연된 장면을 캠코더로 찍은 화면을 캡쳐한 사진 입니다.

약 3년전 처음으로 전시회에서 LED프로젝터를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처음에는 그저 이런것도 있구나 하는 단순한 호기심반 기대반으로 지켜 봤습니다.

그랬던것이 이제는 상용화가 되어 소비자들이 직접 사용할 수 있을 정도까지 개발 되었다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네요. 물론 2000안시대의 제품을 보다가 160안시 제품을 보는 것은 물론 답답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조명만 조절하여 주면 상당한 화질을 보여 주었습니다. 욕심 같아서는 1000안시만 되었더라도 대박일텐데 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리 오래지 않아 고휘도의 제품이 출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봅니다.

무었보다 램프를 교체하는 유지비가 전혀 들지 않는다는 것에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끌고있는 가장 중요한 장점이라 생각이 듭니다.

밝기가 160안시라는 특성상 밝은 장소에서 사용하는 것이 다소 무리 이지만 이동이 많은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나 간편함을 추구하는 분들에게는 더 말할 나위없는 제품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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