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에서 이동성이 좋은 고안시 제품으로 판매중인 ‘EMP-1710','EMP-1810'의 제품에 뒤를 이어 출시된 ’EB-1720' 기존의 장비보다 더욱 가벼워지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탈바꿈! LCD프로젝터의 단점인 낮은 명암비까지 잡아 더욱 upgrade되어 출시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스팩을 살펴 보겠습니다.
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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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AN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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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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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GA(1024X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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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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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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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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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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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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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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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 1720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외관을 살펴보면, 화이트 색상에 모서리마다 곡선 처리를 하여 고급스러움이 느껴집니다. 기존의 EMP-1810에 비해 무게가 약1kg이나 가벼워져 3,000안시의 제품이 1.7kg이라는 놀라울 만큼 가벼운 무게로 제작되었습니다.
3,000안시의 밝기로 밝은 회의실에서도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LCD프로젝터의 장점으로 색상의 왜곡 없이 있는 그대로의 색상을 잘 표현됩니다.
기존의 LCD프로젝터는 색상 표현은 잘되지만, 명암비가 낮아 또렷함이 떨어지는 화면을 구현 했습니다.
그런 단점을 보안하여 'EB-1720'은 명암비가 무려 2,000:1로 고명암비를 자랑합니다.
왠만한 DLP프로젝터와 견주어 봐도 떨어지지 않는 고명암비로 선명하고 깨끗한 화면이 보여집니다.
PC-free기능이 있다고 해서 살펴보니, USB를 꽂아 USB에 저장되어 있는 파일을 열어볼 수 있어 PC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위에 사진을 보시면 프로젝터 내장 스피커가 보입니다. 'EB-1720'의 아쉬운점으로 스피커의 소리가 조금 작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조용한 회의실에서는 문제가 없지만, 영화를 감상하실 목적이시면, 스피커를 별도로 연결하여
사용하셔야 합니다.
USB케이블로 PC와 프로젝터를 연결하면, PC의 이미지와 음성까지도 전송이 가능 합니다.
PC없이 USB에 저장되어 있는 이미지를 슬라이드 쇼로 보거나, 프리젠테이션도 가능합니다.
직접 시연을 해보니 눈이 부실만큼 밝은 밝기와 선명한 색상의 화면이 투사 되었습니다.
또한, 타사 프로젝터와 달리 프로젝터의 램프가 달궈지는 대기시간 없이 빠르게 작동하여 “역시~ 엡손이구나!” 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엡손이 새로 개발한 고성능의 소형 램프인 ‘E-TORL 램프’로 더욱 선명한 영화감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램프수명이 4,000시간으로 길어져 하루에 2시간씩 영화감상을 즐긴다 하면, 적어도 5년 이상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터, 전원케이블1.8m, 리모컨, 컴퓨터 케이블1.8m, USB케이블1.8m
소프트 이동 케이스로 제품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이동형 소프트 케이스가 있어 이동이 더욱 편리 합니다.
제품의 보호를 위해서 두꺼운 쿠션재질로 제작, 어깨의 무리를 주지 않도록 덧대진 어깨 끈등 세심하게 디자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