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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15-10-22 10: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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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설치기는 분당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원 글로벌센터입니다.
엡손사의 EB-1970W와 150인치 매립전동스크린을 설치하였습니다.
강의용과 동영상 감상용등 다용도로 사용하시다고 하여 엡손사의 EB-1970W를 제안해 드렸습니다.
EB-1970W는 WXGA(1280*800)의 해상도와 1000:1의 명암비를 갖추고 있어
선명하고 디테일한 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설치기를 보시면 엡손사의 EB-1970W의 화질이 얼마나 좋은지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천정을 커팅하여 스크린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천정을 지지하고 있는 '엠바'라고 하는 철구조물을 잘라야 매립스크린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현장의 구조에 따라 매립형 스크린을 설치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정신 못차리고 잘못하면 자르면 천정이 주저 앉을 수도 있습니다...
이젠 구멍을 막을 차례...
자른 텍스를 퍼즐 맞추듯 조립하고 있습니다.
좌우의 수평이 안 맞으면 스크린 사이가 뜨겠죠?
정신 바짝 차리고 조립 중입니다.^^
EB-1970W는 HDMI 케이블을 이용하여 컴퓨터와 연결됩니다.
5,000ANSI의 밝기는 150인치의 스크린을 밝게 볼수 있을 정도로 출력이 가능합니다.
설치를 마치고 테스트를 위해 전원을 켰습니다.
렌즈를 통해 파란색 불빛이 출력 되고 있습니다.
화면셋팅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엡손 프로젝터의 기본투사 화면은 파랑색이랍니다.
사용자의 로고 또는 검은색으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메뉴버튼을 눌러 화면을 뒤집고 스크린에 벗어난 화면의 사이즈를 키스톤을 이용하여 조정합니다.
엡손 제품의 전매특허는 퀵코너라고 하는 기능으로 비툴어진 화면의 네 귀퉁이를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즉, 스크린의 정면이 아닌 측면에서도 투사가 가능하다는 말씀입니다.
스크린 골프장에 설치된 프로젝터들을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것 같네요.^^
스크린도 설치가 완벽하네요..ㅋㅋ
천정 커팅을 잘못하면 천정과 스크린의 상단이 삐툴게 보일 뿐더러 천정과 스크린 사이가 떠있게 된답니다.
앞쪽에는 쇼파가 있고 뒷쪽에는 커다란 식탁(?)이 있네요.
사무 공간이라기 보다는 작은 카페이 와 있는 기분입니다.
설치를 모두 마치고 화면을 투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보다 EB-1970W는 더 훌륭한 성능과 밝기를 지닌 제품으로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WXGA급의 해상도는 선명하고 디테일한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EB-1970W 만의 기본 스펙이라고 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