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 위치한 JRC 중국어학원에 뷰소닉사의 PJD5232를 설치하였습니다.
JRC중국어 학원과 인연을 맺은지도 5년여의 시간이 흘렀네요.^^
감사하게도 매년 강의실 수를 늘릴때 마다 저희에게 프로젝터설치를 의뢰해 주시네요.
엡손의 EB-S12를 처음 설치하게 되어 EB-S18에 이르기까지 엡손의 프로젝터를 이용하셨는데,
LCD 프로젝터의 단점인 내구성이 문제가 되어 뷰소닉사의 DLP 프로젝터를 추천해 드렸습니다.
수업을 매일 진행하다 보니 LCD 패널의 버닝현상이 다른곳 보다는 빠르게 진행이 되었나 봅니다.
DLP 프로젝터의 장점이라면 DMD CHIP 이라는 수만 장의 거울로 이루어진 반도체 칩을 디스플레이로
사용하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부품의 반영구적인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먼지에 대한 특성도 우수하여 먼지 필터가 아예 없으며, 램프만 교체한다면 오랫동안 프로젝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PJD5232는 미국 브랜드이며, DLP방식의 프로젝터입니다.
밝기는 3,000ANSI, 명암비 15,000:1, 해상도: 1024*768, 무상A/S기간 25개월 램프무상보증기간 1년 입니다.
내구성이 우수하기에 무상A/S기간이 타브랜드에 비해 상당히 긴것이 특징입니다.
설치기를 살펴 보며 LCD방식과 DLP방식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PJD5232 바로가기
먼저 설치되어 있던 엡손사의 EB-S18입니다.
대표적인 LCD 방식의 프로젝터 입니다.
큰강의실에 설치되어 있던 것이었는데 노후 되어 작은 강의실로 옮겨 설치할 예정입니다.
많이 사용하여 박기가 현저하게 줄어 들었네요.
이곳에는 PJD5232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EB-S18을 이전 설치할 강의실입니다.
칠판 크기가 작아서 밝게 잘 나올것 같네요.
이전 강의실 보다는 밝게 잘나오죠?
같은 제품이라도 사용하는 화면의 크기에 따라 화면의 밝기가 달라진답니다.
이제 PJD5232를 설치할 차례입니다.
EB-S18이 설치되어 있던 강의실에 한대를 설치하고, 다른 강의실 한곳에도 추가로 설치할 예정입니다.
뷰소닉은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브랜드이긴하나
모니터를 주력으로 만들던 회사로최고의 디스플레이 기기를 만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앵무새 세마리가 뷰소닉의 대표 이미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