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러브 프로젝터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설치기는 역삼동에 위치한 대륭강남타워에 설치한 리어 스크린입니다.
리어 스크린이란 일반적인 스크린과는 달리 프로젝터가 투사되는 반대 방향에서 영상을 볼수 있는 스크린입니다.
즉, 유리창과 같은 투명한 곳에 리어스크린을 설치하고, 프로젝터를 이용하여 영상을 투사하면 영상이 투사되는
반대편에서 영상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방식의 스크린입니다.
활용 목적으로는 제품의 디스플레이 또는 업체의 홍보물을 상영하여 제품의 광고목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리어 스크린은 프로젝터의 빛이 스크린을 투과하여 영상이 맺이는 구조로 되어 있어, 일반 스크린에 비해 빛의 효율이
다소 떨어지는 특성이 있으므로, 시공전에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리어스크린의 활용방법과 리어 스크린 화면의 밝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대륭강남타워를 방문하시면 이해가 휠씬 쉬우리라
생각됩니다.
대륭강남타워의 주소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826-20입니다.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강남역 2번출구에서 양재역 방면으로 200m 방향에 있습니다.
방문전 저희 담당자에게 연락주시면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조경남 010-9033-5203, 02)521-7321
황성수 010-3747-8259
대륭강남타워의 전경입니다.
대륭강남타워 지하에 입주해 있는 '비바루체'라는 레스토랑에서 리어스크린을 로비에 한개, 1층 유리에 한개를 설치하여
레스토랑 홍보 동영상을 상영할 예정입니다.
로비에서 지하를 바라보는 전면 유리창에 리어스크린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오른쪽 유리창에 리어 스크린을 설치합니다.
유리창의 사이즈는 가로(1700mm) * 세로(3000mm)이며, 리어 스크린사이즈는 1524mm * 2900mm으로 부착할 예정입니다.
스크린의 가로 사이즈를 1524mm로 한 것은 한롤의 스크린 사이즈가 최대 1524mm이기 때문입니다.
즉, 리어스크린의 사이즈는 1524mm * N mm 입니다.
건물 바깥쪽 도로가에 설치된 유리창에 리어스크린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겉에서 보기에는 평범한 장소이지만 실제 안쪽을 들여다보면 바닥에서 유리창까지 8M에 이르는 높이입니다.
유리창의 크기는 1400mm * 2900mm 이며, 스크린의 사이즈는 1300mm * 2700mm로 작업 예정입니다.
도로가에 보이는 유리창에 리어스크린 시공을 준비 중입니다.
천정고가 9M에 이르는 지하로 이어지는 계단층에 아시바(높은 곳에 올라가 작업할때 사용하는 기구물)를 4단으로 쌓고
올라가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천정이 너무 높아 상당히 어렵고 위험한 작업입니다.
리어스크린은 유리면에 부착하는 형태의 제품을 선정하였으며, 부착할 제품은 화이트톤의 스크린입니다.
유리창에 물을 뿌리고 시트지의 이형 필름을 제거한 후 썬팅지 바르듯 유리창에 부착합니다.
천정이 높은 관계로 두명이서 아시바에 올라가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바깥쪽에서 리어 스크린작업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대륭타워에 시공한 제품은 불투명재질의 화이트톤 제품이며, 부착형 리어 스크린은 투명, 그레이, 블랙, 화이트가 있습니다.
물을 뿌리고 리어스크린을 붙인 상태에서 헤라를 이용하여 스크린의 물기를 제거하고 있습니다.
부착형 리어 스크린의 경우 플라스틱 재질이기 때문에 헤라 작업시 스크레치가 나지 않도록 시공하는 것이 기술입니다.
높은 위치에서 강한 힘을 이용하여 물기를 제거해야 하므로 뒤에서 작업자가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로비쪽 유리창에도 도로가와 마찬가지로 작업할 예정입니다.
로비쪽 유리창에 리어스크린을 시공하였습니다.
필자는 작업자의 안전 문제로 아래에서 아시바를 지탱하고 있습니다.
스크린을 부착하는 작업이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천정이 너무 높아 작업자의 안전문제가 제일 걱정입니다.
프로젝터의 배선은 천정에 설치되어 있는 점검구를 이용하여 입선작업을 하였습니다.
천정 안족의 높이가 낮아 거의 기어다니는 수준으로 작업 하였습니다.
프로젝터를 설치하기 천정에 봉브라켓을 설치 중입니다.
천정안쪽에 앙카 볼트를 설치하여 봉브라켓을 고정하고 브라켓 사이로 배선을 입선합니다.
이 현장에는 HDMI CABLE이 25M 소요되었으며, IC칩이 내장되어 있는 제품을 사용하였습니다.
HDMI는 길이가 길어질수록 신호의 감쇠가 심해 다른 케이블에 비해 고가의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천정고가 총 9.2M 이므로 아시바를 4단 쌓고 작업하였습니다.
프로젝터를 올리는 작업도 만만치가 않네요.
프로젝터 설치시 프로젝터에 스크래치라도 날까봐 조심스럽게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터는 세로 방향으로 세워서 설치를 하였으며, 그에 맞게 영상물은 고객사에서 제작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프로젝터를 세로 방향으로 설치하다 보니 일반 설치에 비해 설치와 화면 셋팅에 시간이 더 오래 걸렸습니다.
프로젝터 브라켓은 세로방향 설치용이 없어서 LCD TV 브라켓을 개조하여 설치하였습니다.
가로:세로 비율이 맞지 않는 것은 프로젝터의 기능 중 '코너보정'을 이용하여 화면을 셋팅하기로 했습니다.
도로가로 투사될 프로젝터의 설치를 마치고 스크린에 화면을 셋팅하고 있습니다.
가로방향 투사라 화면 셋팅이 쉽지만은 않겠네요.
밖에서 바라본 스크린 투사모습입니다.
리어스크린의 특성상 직사 광선이 많이 들어 오는 낮시간 대에는 밝기가 현저하게 줄어 들 수 밖에 없으므로 홍보물 상영은
6시~7시 사이에 상영할 예정입니다.
프로젝터의 코너보정 기능을 이용하여 스크린화면을 셋팅하였습니다.
카메라의 후레쉬를 터트리지 않고 찰영한 사진입니다.
실제 화면의 밝기가 이정도 일것 같습니다.
촬영시간은 오후 10시경입니다.
로비방향으로 투사할 프로젝터를 설치하려 준비 중입니다.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코너 부분에 프로젝터를 설치할 예정이며, 천정고가 6M 이므로 3단의 아시바를 쌓고 작업합니다.
프로젝터의 배선과 브라켓이 설치 될 위치에 타공을 하고 있습니다.
작업자의 뒷쪽으로 점검구가 있어 작업이 쉽게 마무리 될 것 같습니다.
점검구를 통해 입선작업과 브라켓 설치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천정에 브라켓을 설치하고 프로젝터를 셋팅 중입니다.
로비쪽 유리창에 프로젝터 화면을 투사하고 있습니다.
스크린 화면보다 조금 큰영상을 투사하여 코너보정기능을 사용하여 화면을 셋팅할 예정입니다.
코너보정이라는 기능은 비뚤어진 화면을 사각형으로 잡는 기능으로 화면을 줄여서 조정할 수 있습니다.
화면셋팅을 위해 두대의 프로젝터를 동시에 투사하고 있습니다.
촬영시간은 자정 12시경 입니다.
로비쪽 유리창에 투사한 영상입니다.
리어형으로 셋팅되어 촛점이 않맞은 것 처럼 화면이 번져보입니다.
코너보정 기능을 사용하여 화면을 스크린에 셋팅하고 있습니다.
유리창의 크기에 가장 가깝게 스크린 사이즈를 구상하다 보니 16:9나 16:10이 아닌 다른 비율 화면의 사이즈가
재생되고 있습니다.
코너보정을 하고 있는 화면입니다.
로비쪽에 투사된 영상이며, 리어 스크린의 특성상 반대편 화면이 뚜렷하게 보입니다.
화면셋팅이 모두 끝난 로비쪽 영상입니다.
실내가 어두워 기대 이상으로 밝게 보입니다.
영상의 사이즈는 1524mm * 2900 mm입니다.
인치수로 계산하면 대략 140인치 가량되며 투사하는 프로젝터는 6000ANSI 제품입니다.
도로가에 투사한 영상입니다.
영상의 사이즈는 1300mm * 2700mm 입니다.
인치수로 계산하면 대략 135인치 가량되며 투사하는 프로젝터는 5000ANSI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