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러브프로젝터 운영자입니다.
프로젝터를 오랫동안 사용하다 보면 프로젝터 내부로 먼지들이 유입되면서 광학장치들에 먼지가 묻어 프로젝터의 밝기도
많이 떨어지고 전체적인 화질도 많이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됩니다.
이런 현상들을 단순하게 지나치게 되면 장기적으로는 부품들의 노후화를 촉진시켜 프로젝터를 사용하지 못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정기적인 광학 크리닝을 통해 노후된 장비들을 충분히 밝고 선명하게 오랫동안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들을 보면 광학크리닝의 의미를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크리닝전 프로젝터의 화면입니다.
화면 중앙 우측편에 보이는 검은색 점들은 프로젝터 내부로 유입된 먼지들입니다.
이런 먼지들의 영향으로 화질이 노랗게 나오는 원인이 됩니다.
플래쉬 화면을 투사하고 있는데 영~~ 색상표현이 않되고 있습니다.
프로젝터를 분해해 봐야 하겠지만 먼지들이 LCD 패널에 들어가 LCD 패널이 버닝되었다면, 수리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광학 크리닝을 해야할 시기를 많이 지난 것 같습니다.
불을 켜고 보니 않보이던 먼지가 엄청나게 많이 보입니다.
관리가 전혀 않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정밀 크리닝을 통해 먼지를 제거하면 프로젝터의 밝기와 영상의 화질이 얼만큼 좋아지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실내 스크린골프장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NP1000입니다.
화면의 모서리 부분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엡손의 모든 제품들에 퀵코너 기능이 장착되어 있어 엡손 프로젝터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터 케이스를 분해하여 여러 광학 부품들의 먼지를 제거해야 합니다.
램프의 빛을 LCD패널에 전달해 주는 미러에서 LCD 패널까지 청소를 합니다.
대략 시간은 1시간에서 2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이제 부품들을 분해할 순서입니다.
부품들이 여러개로 구성되어 있어 분해하는데도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먼저 장비에 붙어있는 먼지들을 콤프레셔를 이용하여 제거하고 있습니다.
많은 먼지들이 바람에 날리고 있네요.
관리가 정말 않되었던것 같습니다.
부품들을 일일히 청소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미러들을 분해하여 먼지를 제거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터의 대부분의 부품들은 광학제품들로 되어 있어 크리닝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크리닝을 모두 마치고 부품들을 조립하고 있습니다.
부품의 갯수가 많다 보니 조립시간도 꽤나 오래 걸리겠죠?
깨끗한 화질의 영상을 기대해 봅니다.
정밀 크리닝 후.... 정밀 크리닝 전과 비교해 보면.....
정밀 크리닝의 효과를 짐작해 볼만 합니다.
비교를 위해 크리닝 전의 사진을 다시 한번 올려 봅니다.
정밀 크리닝 전의 영상입니다.
노랗게 나오던 화면은 제품안에 유입된 먼지들의 영향입니다.
LCD 패널이나, 다이크로미러에 버닝이 있어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관를 잘 못하여 비싼 비용을 지불하여 부품을 교환하는 것보다는 정기적인 크리닝을 통해 제품의 수명을 연장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사용하시는 제품이 지금의 사진과 비슷하다면 정밀크리닝을 맡겨 보심이 어떨지요? ^^;
정밀크리닝 후
정밀크리닝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