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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date : 2011-12-20 10: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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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러브프로젝터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었는지 아침, 저녁으로는 꽤 쌀쌀하네요.
감기 걸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바닐라코에 설치한 리어스크린의 반응이 좋아 대구 동성로점에 리어스크린과 프로젝터를 설치하였습니다.
동성로는 대구의 로데오 거리라고 불릴 만큼 10~20대의 청년층 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입니다.
구체적인 위치로는 '대백' 근처로 생각하시면 되며, '대백'이란 대구 백화점을 뜻하는 약자랍니다.^^ 대구 동성로점의 주소는 대구시 중구 동성로 2가 162번지 입니다.
바닐라코 동성로점의 전경입니다.
출입구 오른쪽 중간의 핑크색 시트지를 떼어 내고 리어스크린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반대편 창쪽으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직사광선이 많이 들어오는 관계로 정문쪽 유리창을 선택하여 리어스크린을
시공하기로 하였습니다.
리어스크린을 부착하기 전 유리에 묻어있는 이물질을 떼어 내고 있습니다.
리어스크린이 유리에 직접 부착되기 때문에 이물질이 있으면 곤란하기 때문입니다.
유리에서 시트지를 떼어내서 이물질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네요.
'헤라' 라고 하는 도구로 이물질이 잘 제거되지 않아 칼을 이용하여 이물질을 제거 중입니다.
생각 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하얀색 삼각형으로 보이는 것이 '헤라' 입니다.
유리에 물을 뿌린 후 리어스크린을 부착하고 '헤라'를 이용하여 스크린사이의 기포를 제저중입니다.
스크린에 스크래치가 않나도록 스크린면에 물을 부린 후 작업 중입니다.
여러 방향으로 '헤라' 를 열심히 움직여야 기포가 완벽하게 빠질 수 있습니다.
기포를 완전히 제거하고 리어스크린을 유리에 무사히 부착하였습니다.
스크린 상단에 보이는 문양은 유리 바깥쪽에 부착되어 있는 시트지로 프로젝터 셋팅 후 화면 크기만큼 제거할 예정입니다.
바깥쪽에서 찍은 리어스크린의 모습입니다.
햇볕이 유리에 반사되어 리어스크린 사진이 잘 보이지 않네요. ^^;
리어스크린 마무리 작업 중입니다.
리어스크린과 유리면 사이의 물방울을 깨끗하게 제거해야 좋은 화질의 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천정에 브라켓을 달고 프로젝터에 필요한 선들을 입선하였습니다.
프로젝터를 천정에 고정하고 셋팅 준비 중입니다.
EB-1913은 4000ANSI, 2000:1의 높은 명암비로 선명한 화질의 영상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EB-1913의 퀵코너기능은 자로 잰듯하게 화면의사각형을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프로젝터를 셋팅하기 위해 전원을 인가 후 프로젝터를 켜고 있습니다.
안쪽에서 보이는 리어스크린의 모습입니다.
리어스크린의 색상은 흰색과 그레이가 있으며, 전체적인 영상의 밝기는 흰색이 좋으며, 전체적인 컨트라스는 그레이가 더
좋습니다. 밝기와 컨트라스는 구별이 되어야 할 스펙이며, 컨트라스가 높을 수록 영상의 선명도는 좋습니다.
선명도를 위하여 마닐라코에는 리어스크린의 색상을 그레이로 선택하였습니다.
셋팅을 위하여 EB-1913의 퀵코너 기능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퀵코너 기능은 사진에서 보듯이 화면의 네귀퉁이를 각각 조정하여 정확한 사각형의 화면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엡손의 퀵코너 기능은 상하키스톤 밖에 없는 타 브랜드의 제품과는 확실히 구별이 가는 기능입니다.
대구 동성로점에는 동영상 자료가 아직 준비가 않돼 컴퓨터의 자료를 뛰워 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동성로점의 위치적인 특성상 햇볕이 가장 많이 들어오는 12시를 감안 한다면 상당히 잘 보이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