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러브프로젝터 관리자입니다.
강남에 위치한 회사 소회의실 두곳에 EB-97H와 전동 스크린을 설치하였습니다.
천정이 노출로 되어 있어 배선 정리를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요즘은 천정 구조를 노출로 하는 곳들이 많아 배선 정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벽면에 유리로 된 보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스크린 용도로 설치된 제품이 아니여서 유리의 두께 때문에 빛이 굴절되어 눈부심이 발생하고,
화면의 촛점이 맞니 않는 것처럼 화면이 이중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무선리모컨으로 사용이 가능한 전동스크린을 유리 보드의 크기에 맞게 설치하였습니다.
천정이 노출로 되어 있기 때문에 천정에 설치된 모든 부분들이 프로젝터의 화면에 걸릴 수 밖에 없습니다.
천정의 보만큼 프로젝터를 달기 위해 1M 봉브라켓을 이용하여 EB-97H를 설치하였습니다.
EB-97H에는 HDMI와 RGB 케이블을 연결해 드렸습니다.
둘 중 하나의 케이블만 있어도 되는게 아니냐는 말씀들을 많이 하시네요^^
케이블을 두 종류로 설치하는 이유는 노트북의 사양에 따라 단자들의 유무가 정해집니다.
노트북에 HDMI 단자만 있는 경우 RGB 케이블만 설치하였을 경우에는 사용을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HDMI, RGB 케이블을 모두 설치해 드린답니다.
두번째 회의실입니다.
100인치 노출형 전동스크린을 설치하였습니다.
이곳도 역시 무선 리모컨으로 작동되는 스크린입니다.
이곳도 첫번쨰 회의실처럼 봉브라켓을 이용하여 EB-97H를 설치해 드렸습니다.
노출천정의 경우 배선을 정리하는 것이 쉽지는 않아 천정에 노출되어 있는 구조물을 최대한 이용하여 배선이 보이지
않게 설치하는 것이 노하우 입니다.
이런 경우에 시간이 많이 소요 될수 밖에 없겠지요?
모든 설치를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해당 회의실은 용도에 따라 회의실로 사용하다가 강의실로도 사용한다고 하시네요.
담당자 분께서 원하시는데로 설치가 깔끔하게 이루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