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에 위치한 홍전화계교회에 100인치 매립형 전동스크린과 미쓰비시사의 XD600을 설치하였습니다.
화계교회는 조그마한 시골동네의 교회처럼 아담한? 교회입니다.
화계교회의 천정고는 대략 4M 정도여서 사다리 하나로는 작업이 불가능하여, 현지에서 아시바를 렌탈하여
작업하게 되었습니다.
현지에서 아시바를 렌탈한 이유는 서울에서 렌탈하게 되면 이동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이 많아 고스란히 소비자의
부담으로 되기 때문입니다.
홍천화계교회에 설치된 제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DLP PROJECTOR XD600 밝기:4500ANSI, 해상도:1024*768(XGA), 명암비:2000:1
100인치 매립형 전동스크린
RGB CABLE 외 잡자재
아시바를 쌓고 찍은 화계교회의 모습입니다.
대략 200~250석 정도의 규모로 천정고는 4M정도로 아주 높았습니다.
어머님 아버님들이 많이 오셨네요.
항상 하는 일인데 지켜보시는 분들이 많으시면 시험보는 느낌이 나는건 왜 일까요?^^
아시바를 이단으로 쌓으려 했지만 작업 환경이 좋지 않아 사다리를 그 위에 놓고 작업하고 있습니다.
조금은 위험한 일 일수 있습니다.
스크린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다행이 천정이 분리가 가능한 텍스 구조로 되어 있어 바르게 작업이 완료 되었습니다.
스크린이 천정에 밀착이 되도록 깔끔하게 마무리 되었네요.
프로젝터를 설치하기 위해 천정 안쪽의 콘크리트에 앙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천정 앙카작업이 끝나고 프로젝터에 장착될 배선들을 입선 중입니다.
화계교회에는 컴퓨터만 연결하신다고 하여 RGB CABLE만 입선하였습니다.
컴퓨터로 연결될 배선을 입선하기 위해 사다리는 일자로 펼쳐 놓았습니다.
이렇게 작업하다 보면 항상 어지럼증이 생긴답니다.^^
한참을 작업한 후 드디어 프로젝터를 설치했습니다.
처음엔 편리한 유지 보수를 위해 봉브라켓으로 작엄하려 했으나, 미관상 좋지 않다는 장로님의 말씀으로 천정에 바짝 붙여 설치했습니다.
설치한 제품의 셋팅과 테스트를 위해 전원을 켰습니다.
낮 시간대에 투영된 XD600의 화면입니다.
저희 설치 팀들이 높은 곳에서 작업하느라 고생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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